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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 단편선4. WIN-dow1 (on the world)/txt (today was x but tommorow) 2024. 11. 20. 14:51
보석
부인의 보석들이 싸구려인 줄 알았지만 부인이 죽고 보석들을 팔기 위해 보석상에 가보니 비싼 보석들이었다. 부인은 남편 몰래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았던 것이다. 남편은 보석을 팔기 전 수치심을 느끼지만 보석들을 팔고 부자가 되어 행복을 느낀다. 돈이 최고인건가.
달빛
바람 피우는 걸 아름다운 달빛 때문이었다고 하다니. 남편이 사랑을 주지 않는 건 안 되었지만.
목걸이
친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빌리고 잃어버려 비슷하게 생긴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사서 주었다. 10년 동안 빚을 갚았다. 친구를 만나게 되어 알게 된 사실은 다이아몬드가 가짜였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솔직하게 잃어버렸다고 말했으면 좋았을 걸.
귀향
결말이 애매한 이야기. 어부인 남편이 바다에 나가 죽은 줄로만 알고 다른 남자와 결혼했는데 남편이 살아돌아왔다. 두 남편?이 같이 술을 마시며 끝.
승마
말을 잘 타지도 못하면서 뽐내기 위해 탔는데 한 노파를 쳐버렸다. 노파는 요양원에 입원하고 계속 아프다고만 하는데…요양원에 지불하는 돈은 점점 많아져 감당 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여로
목숨을 살려준 병 든 여자 주위를 맴도는 남자. 목숨을 살려주었지만 말은 절대 걸지 않기로 약속 했기에 남자는 여자를 지켜보기만 한다. 여자는 결국 병이 악화되어 죽고 말고… 말을 나누지 않아도 사랑이 있을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첫눈
겨울을 싫어하는 한 여자의 슬픈 이야기. 남편이 난로를 사주지 않아 일부러 병까지 걸려 난로를 얻어내고 따뜻한 지방으로 요양을 간다. 추위에 약한 나는 이 여자에게 완전 공감했다.
미친 여인
아이와 남편 그리고 아버지가 죽게 되어 미쳐버린 여자는 누워 있기만 한다. 그것을 못마땅히 여긴 군인이 그 여자를 산에 버려 죽게한다. 어쩌면 여자는 이미 정신적으로 죽어있었고 누군가 죽여주길 바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두 친구
말이 씨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항상 말조심 하기.
쥘르 삼촌
불쌍하기도 하지만 지팔지꼰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노끈 한 오라기
사람들이 나를 거짓말쟁이라고 믿는 것은 속상하지만 이야기를 꺼낼 수록 사람들에게 더 각인된다는 이야기.
걸인
오랜 시간 걸인에게 음식을 주었지만 계속되는 구걸에 사람들은 모두 지쳐 음식을 주지 않는다. 굶어 죽는 걸인. 불구여서 일을 하지 못하니 살아 남을 수 없던 것 같다.
불구자
불구가 되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지 못했지만 계속 친하게 지내는 한 남자. 뭔가 조금 불편했다.
미뉴에트
춤을 사랑하는 추억을 안고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무언가가 시간이 지나며 옅어지거나 사라지는 것은 슬픈 일인 것 같다.
어느 여인의 고백
남편은 부인이 바람을 핀다고 생각하지만 아니었다. 뭔가 답답한 이야기.
의자 고치는 여인
가난한 여자의 맹목적인 사랑.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재산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알게 되어 매우 기분 나빠 하지만 남긴 재산은 받는다.
고아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라는 말이 생각나는 이야기.
산장
상상력이 얼마나 큰 공포를 주는지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결국 미쳐버린 남자.
올리브나무 숲
자식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는 것. 거짓말에 당할 재간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4. WIN-dow1 (on the world) > txt (today was x but tommor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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