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물속에서
    TRACK LIST (feel-dog) 2020. 2. 28. 16:20

     

    Drum & Bass 13 12 2017, 658 PM.m4a
    0.23MB

     

    안녕하십니까?

     

    ‘속’은 명사이므로 앞말과 붙여 쓰지 않고 ‘주머니 속/건물 속’과 같이 띄어 씁니다. 다만 문의하신 ‘물속, 마음속, 바닷속’은 표준국어대사전에 다음과 같이 한 단어로 올라 있기 때문에 붙여 씁니다. 

    -------------------------

    물-속 「명사」 물의 가운데. 

    ¶ 이윽고 고기 떼가 물속 깊이 자취를 감추고 나니까 수면은 도로 잔잔해졌다.≪윤흥길, 완장≫

    마음-속 「명사」 마음의 속.

    ¶ 마음속 깊이 사무치다/마음속을 열어 보이다/마음속을 털어놓다/선생님의 도움에 대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표했다./양만석의 말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지가 않았다.≪문순태, 타오르는 강≫/왕은 정성껏 예불을 하여 노국 공주의 혼령이 나타나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히 빌고 섰다.≪박종화, 다정불심≫

    바닷-속 「명사」 바다의 속.

    ¶ 해녀들이 바닷속에서 전복을 따고 있다./이 배가 바닷속에 침몰할 때까지 일본군과 싸울 테니 이 뜻을 선장에게 전해 주시오.≪유주현, 대한 제국≫

    'TRACK LIST (feel-d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어있는 시공간을 채우다  (0) 2020.07.30
    feel-dog  (0) 2020.02.1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