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WIN-dow1 (o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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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 단편선4. WIN-dow1 (on the world)/txt (today was x but tommorow) 2024. 11. 20. 14:51
보석 부인의 보석들이 싸구려인 줄 알았지만 부인이 죽고 보석들을 팔기 위해 보석상에 가보니 비싼 보석들이었다. 부인은 남편 몰래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았던 것이다. 남편은 보석을 팔기 전 수치심을 느끼지만 보석들을 팔고 부자가 되어 행복을 느낀다. 돈이 최고인건가. 달빛 바람 피우는 걸 아름다운 달빛 때문이었다고 하다니. 남편이 사랑을 주지 않는 건 안 되었지만. 목걸이 친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빌리고 잃어버려 비슷하게 생긴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사서 주었다. 10년 동안 빚을 갚았다. 친구를 만나게 되어 알게 된 사실은 다이아몬드가 가짜였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솔직하게 잃어버렸다고 말했으면 좋았을 걸. 귀향 결말이 애매한 이야기. 어부인 남편이 바다에 나가 죽은 줄로만 알고 다른 남자와 결혼했는데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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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기쁘고 행복한 일4. WIN-dow1 (on the world)/txt (today was x but tommorow) 2024. 11. 18. 20:23
🧴기초제품을 바꾸고 피부가 좋아졌다. 피부가 매끈해지고 탄탄해진 것을 느낀다.🛌잠에 드는 시간이 빨라졌다. asmr을 들어야 잠에 드는 건 여전하지만 어쨌든 금방 잠드는 것은 좋은 일이다.📓조금씩이라도 매일 독서를 하고 있다. 독서를 하면 영혼이 맑아지는 기분이다.📝릴스나 유튜브 보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작곡, 독서, 그림 그리기 등에 소비하는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다.💳소비가 줄었다.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고 있다. 미니멀리즘으로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여러 장르의 음악을 듣는다.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느낄 수 있어 즐겁다.나의 삶을 가꾸어 나가 더욱 행복해져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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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양말4. WIN-dow1 (on the world)/txt (today was x but tommorow) 2024. 11. 8. 16:16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집 안에 있는데도 추위가 느껴졌다. 소파에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졌다. 재빨리 일어나 서랍장 한 쪽 구석에 있던 수면양말을 꺼내 신었다. 차가웠던 발이 금새 따뜻해졌다. 수면양말의 소중함을 새삼스레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 구매한지 거의 3~4년이 된 나의 짙은 남색 수면양말은 여전히 내 곁에서 함께 하고 있다. 감사한 존재! 소소하지만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물건들을 더 아끼고 보살펴 오래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