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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4. WIN-dow1 (on the world)/txt (today was x but tommorow) 2024. 11. 8. 15:10
이 책 역시 서머셋 몸의 작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사랑의 허망함에 대한 작품이다. 반전이 있어서 재밌었던 이야기. 그렇게 많이 사랑했는데 겉모습이 변하면 몰라보게 된다니, 너무 슬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서로를 알아봤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시간의 흐름과 노화를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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