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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양말4. WIN-dow1 (on the world)/txt (today was x but tommorow) 2024. 11. 8. 16:16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집 안에 있는데도 추위가 느껴졌다. 소파에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졌다. 재빨리 일어나 서랍장 한 쪽 구석에 있던 수면양말을 꺼내 신었다. 차가웠던 발이 금새 따뜻해졌다. 수면양말의 소중함을 새삼스레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 구매한지 거의 3~4년이 된 나의 짙은 남색 수면양말은 여전히 내 곁에서 함께 하고 있다. 감사한 존재! 소소하지만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물건들을 더 아끼고 보살펴 오래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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