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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분들…💚
덥고도 청량했던 여름이 지나고 완연한 가을이 되었다. 비가 오고 갑작스레 내려간 온도. 그에 적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추위에 약한 나는 가을의 쌀쌀함에도 예민하다. 그래도 청명한 가을이 나쁘지는 않다. 겨울은 나에게 낭만적이면서도 힘든 계절. 크리스마스를 사랑하지만 추위는 힘들다, 여전히. 다가올 계절들을 즐겨봐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너무나 하기 싫은 운동… 해야 하는 건 알지만 너무 싫다 요즘따라 특히 내일부터는 다시 꼭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몸이 축 처지는 기분 체력을 올려야 한다!
눈화장도 해보고 싶다 파스텔톤으로가벼운 아침식사귀여운 접시들핑크를 좋아하는 나아름다운 연꽃 정말 예쁘다널찍한 공간포근한 소파역시 예쁜 식사기타와 케이크의 만남다채로운 색감딸기케이크소매에 털이 귀엽다내 사랑 정국이무화과케이크핑크색은 날 설레게 해여리여리한안주색이 너무 아름다워핑크색 볼꽃 예쁘다맑은 느낌포근함… 끝
마음이 무거울 땐 뭘 해야 할까 음악 감상 글 쓰기 영상 보기 블로그 포스팅 읽기 친구와 대화하기 푹 자기 다른 생각하기 맛있는 음식 먹기 방법은 많다 긍정의 힘을 잊지말자!
평범한 나날들을 사랑하자 늦게 일어난 하루 아무 일정도 없는 하루 맛있는 걸 먹는 하루 좋아하는 것을 하는 하루
집순이의 일상은 단조롭지만 행복하다. 정해진 규칙 없이 자유롭게 생활하니 집에 있어도 자유로운 느낌이 든다.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날 때 마다 할 수 있으니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시간이 가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이 생활을 즐기고 있다.
너무 웃기고 멋있는 그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