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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면서 너무 튀어 예쁜 바구니 용기에 담긴 거 사고 싶었는데 존맛탱 발견 모구모구 딸기 하늘색이 바다 같아 갯벌 같아 울 아파트 지붕 비비고 소고기죽 오렌지 태양 아래 끝
갯벌 같이 생긴 구름 사원이라고 해야할까 조금 늦은 오후의 구름 고마워~ 오늘도 해는 붉다
진짜 오랜만에 하는 산책 통통한 구름 별 의미 없이 찍은 꽃 햇살이 밝아서 잎파리가 예쁘게 빛난다 몽글몽글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으로 끗
본가에 왔다 산책쟁이 19일부터는 좀 더 긴 산책을 할 예정이다 하늘이 참 맑다 아이스크림은 맛있다 글라스데코 완성작 노트북에 착붙 현석이 심장을 두드렸다 어제 저녁에 먹은 시리얼로 마무리
이쁜 코쯔모쯔 배경이 썩 맘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 나뭇잎이 황금같이 빛남 사진으로는 좀 덜한데 진짜루 반짝반짝 11월 5일의 산책 기록 세로 길이가 긴 사진의 최애 자막 위치 나름 좀 멀리 나간 날 총총총 청명하지요 주황주황 좡좡 귀엽게 달린 감 좋은 예 감 맨날 후리하게 입고 나가다 한 번 챙겨입고 나갔는데 음 역시 백수는 후리가 짱이다 몽실몽실 동글동글 꾸르미로 마무리
구름이랑 거의 비슷할 정도로 옅은 하늘의 색 편안하게 예쁘다 처음 만난 꽃 신기해서 찰칵 저거슨 둥지 숨은 비행기 찾기 난이도 하 나무에 기대어 쉬는 달 완연한 가을 느낌 한입 앙 한 하트 너두 나두 모두 항상 행복하기
그냥 나무입니다 지붕에 꽃핌 흐림을 비추다 바삭한 느낌의 핑크 명화 같다 흔들림의 미학 핑카늘